K리그 13R 경남전 (A)

5/22/2012 / SI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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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 패 신태용감독 스스로 인터뷰에서 언급한 그대로 '참패'였다. 아챔 예선과 리그를 함께 병행해오면서 텐진 원정은 무사히 잘 마쳤지만, 결국 체력적인 문제와 부상으로 빠져버린 멤버들의 공백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중요한 순간에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작년 경남 원정에서도 다 이긴 경기를 아쉽게 비기면서 리그가 꼬이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는데,올 시즌은 앞선 경기들에서 조금씩이나마 잘 풀려나가면서 운이 좀 따라주는 게 아닌가 싶었으나또 다시 11시즌의 악몽을 떠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리그에서는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는 점은 우려가 크다. 부상 이탈자와 출장 정지자들이공백을 감안하더라도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연결이나 공격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우려가 크다.공을 빼앗아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