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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후 초 기대작이 되어버린 007 제24탄 스펙터의 새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근데 어쩐지 기존 크레이그표와는 다르게 조금 더 황당한 노선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몇몇 장면은 죽느냐 사느냐, 리빙 데이라이트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하기야 스펙터라는 환상적인 악의 조직이 등장하려면 그런 노선을 취해야 될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옷차림으로 봐서 역시 이분이 블로펠드가 되는 것일까요? 물론 언제든 통수를 칠 수 있기 때문에 나와 봐야 알겠죠. 아무래도 퀀텀은 첨병이었다가 토사구팽 신세가 되거나 경쟁조직인 스펙터에 의해 제거되거나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