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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신델렐라vs청담동 앨리스 어차피 모든 드라마는 허구야.. 라고 맘속에 새기고 드라마를 보니 그냥 작품 속에 푹 빠져서 보게 되었습니다.제 감정도 어제 오늘 두 주인공들에 맞춰 잘 따라가 주네요.기쁘고 슬프고 재미있고 잘봤습니다.그리고 김비서에 대한 한세경의 태도가 처음엔 너무 세고, 귀찮은 듯한 태도에서 지금의 감정으로 변하는데 있어서 좀 비약된 느낌도 없지 않았으나 그런 점을 살짝 눈감고 드라마를 보니 몰입되네요. 드라마가 트렌디한 느낌이 있고, 젊은 두 주인공에 초점이 맞춰지는 드라마라 5-60대 시청자를 사로 잡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2-30대 시청자 사로잡기는 성공한듯 합니다. 향후 15프로까지는 시청률이 올라갈 것 같네요. 문근영 마니아, 박시후 팬이라 매 번 시청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