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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생각해 봐야 할 여지가 있는 게 어쩌면 마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모 마법소녀물 가장 다크물 같은 정도는 아니고 심하게 말해 간호천사 리리카 SOS 정도? 아니 이것도 심하긴 하지만.... 비극적인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 행복한 왕자라는 동화 보면 왕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람들에 다 주지 않았는가? 어쩌면 마나는 자신의 모든 것. 끝내는 목숨마저도 타인을 위해 바치게 될 지도 모른다. 게다가 가혹한 운명일 가능성이라는 게 더 높아지는 게 지금껏 프리큐어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말라는 게 딱히 큰 금기로까지 여겨지지는 않았다. 프레쉬 때는 아예 대놓고 가족들에게 드러내기까지 했으니까.... 하지만 이번 두근두근에서는 우리 세계에까지 지코츄의 손길이 미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