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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부족이 음식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불규칙한 노동시간이나 나쁜 생활 탓인 것이다.(Gibney et al, 1997). 그러므로 더 빠를수록 더 좋은 것처럼 보인다.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 완전히 확신할 수 없다는 사실은 정말 불행한 일이다. 식사에 대한 사회적 접근은 달라졌다. 식탁에 가족들이 둘러앉는 전통이 사라졌다. 냉장고에서 빠르고 쉽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것들을 뒤지기 시작했다. 탄산음료를 마시면서 냉동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 국, 찌개를 먹는 식사는 사라졌다. 저녁을 빵 또는 김밥이나 가공식품 또는 배달음식으로 간단하게 해치우는 일이 너무나도 흔해졌다. 따뜻하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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