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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2018년 한글날 횡성 연천 여행 전날 일기어둠이 자욱한 새벽 끝 무렵이지만, 잘 자고 일어났으니 아침 인사를 나눠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밤 내내 안녕하셨나요? 아침까지 비가 올 것이란 예보가 있었지만 지금 제가 머물고 있는 서울 하늘은 바람만 약간 불고 있을 뿐, 우산 펼칠 일은 없어 보입니다. 어제 써야 했던 글을 조금 늦게 써내리게 된 지금 시간은 새벽 5시 30분,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당기지만 아직 호텔 체크아웃을 하지 않았기에 이 글을 마치고 누려볼까 해요. 저는 약 2시간 정도 뒤면 전 출근길 지하철에 올라 한강 건너 강남으로 향해 강원도와 경기도를 두루 살피는 2박 3일간의 여행 일정에 돌입할 예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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