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마켓, 각자 자기가 기른 사과랑 배랑 한가득씩 가져나와 파는 농부님들. 백설공주가 먹었던 것같은 새빨간 미국 사과는 내 입맛이 아니였다. 파아란 아오리 사과를 근처 식수대에서 씻어다가 걸어다니면서 먹었던 기억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