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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달린거 헤일로 시리즈의 끝을 보기위해 인피니트까지 클리어했습니다. 게임패스 클라우드가 정말로 대단합니다. 설치없이 바로바로 실행되는게 너무 좋네요. 5편 가디언즈에서 대책없이 코타나를 빌런으로 만들어놓더니만 이번 인피니트에서 감당못하고 다시 코버넌트로 메인 적이 돌아왔습니다. 배니시드? 어차피 이름만 바뀐 코버넌트 아녀?기껏 두편동안 공들인 프러미시안들은 이번에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패잔병이라는 컨셉으로 전투의 스케일도 많이 쪼그라들엇습니다. 그럼에도 치프는 눈앞의 모든것을 다박살내고 다니죠. 그동안 343의 스토리텔링이 영 요상했기에 결국 또 리부트스러운 스토리가 된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나 여전히 스토리텔링이 구리긴합니다. 안그래도 점점 찾아나가는 단서를 통해 과거 사건을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