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1/15/2017 / 잘먹고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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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각기 다른 꿈과 일상을 가지고 한 길위에 서있다.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해 제각기의 인생을 가지고, 음악을 가지고 나가다가 그렇게 느닷없이 간혹 얽히게 된다. 오프닝으로 나온 고가도로 위에서의 뮤지컬씬부터 가슴이 뭉클했는데,일부러 예고편도 보지 않고 어떤 평론도 먼저 읽지 않고 영화를 보았음에도때씬 그 장면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기대되게,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전혀 연관성없는 인물들이지만 멜로디와 춤을 주거니 받거니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합동공연하는 그림이 너무 예뻤다. 더러는 이 영화가 기대했던 것보다 재미 없다고 했으나, 재미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닌 영화였다.작년에 본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lt;레버넌트&gt;, &lt;춘몽&gt;과 같은 계열의 영화였다.재미가 있고 없고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