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0일 LG:KIA - ‘타선 침묵’ LG 2:3 패배

8/20/2016 /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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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했습니다. 20일 광주 KIA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타선 침묵 LG 타선은 17일 우천 노게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30개의 공을 던진 뒤 이틀 쉬고 선발 등판한 양현종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양현종을 상대로 8이닝 동안 4안타 2사사구로 2득점에 그쳤습니다. 득점권에서 나온 적시타는 없었습니다. 양현종과 상대할 때는 LG 타선이 침묵하거나 혹은 타선이 터져도 마운드가 붕괴되어 결국 승리하지 못하곤 했는데 이날 경기는 전자에 수렴했습니다. 1회초 1사 후 문선재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의 6-3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습니다. 0:1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 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