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그 무언가의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 성난(星亂)편이 끝나고, 두 명의 영웅은 원하는 것을 얻어, 소중한 이를 상실했다. 전쟁터에서 이슬처럼 사라져가는 군인들은, 모두가 평화를 꿈꾸는 사람이었다. 민주주의에 건배!! 은하영웅전설 DNT 시즌3도 제작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