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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Lonely Planet에 군포당일여행이 소개된 것을 읽고여자친구와 알찬 연휴를 보내기 위해 석탄절에 길을 나섰다. 당초 내가 짰던 계획은 아래 링크와 같지만 실제는 그러하지 못했다.4호선 대야미역 - 갈치저수지 - 군포 동래정씨동래군파종택 - 덕고개당숲 - 수리사 가 목표였으나.. 대야미역에 도착한 시각은 12시 10분.일단 컵라면으로 배를 채우고..(우리 커플은 왠지 놀러~하면 컵라면이 제격인 것 고정관념에ㅎㅎ)컵라면 먹으니 더워져서 또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길을 떠났다. 대야미 역을 나와서 북쪽방향으로 길을 건넌 후 서쪽도로를 따라 죽 걸어가면 된다.(도로이정표는 반월저수지) 얼마지나지 않아 갈치호수길이란 팻말이 보이면 그 길로 접어들면 된다.보이는 학교는 '둔대초등학교' 마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