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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박하는김에 새벽에 깨서 좌딩굴우딩굴하다 남편깨워서 출발했다. ㅎㅎ석모도는 배타고가는섬이었는데 작년에 석모대교생겨서 차로 갈수있다하고 트윗에서 본 온천사진보고 찜해놨었지. 내가본건 리안월드였지만 검색하니 미네랄온천(노천탕)이 있다길래 수건 하나만 들고감. 아침은 대구친구가 준 설기떡+핫식스,레쓰비 주중 내내 비온지라 구름한점없는 하늘에 날씨 너무 좋았다. 거리는 멀지않았는데(내기준 100km 이내) 강화도 서쪽끝 석모대교라서 은근 오래걸렸다. 검색할때 오전7시오픈 줄서야된다길래 20분전에 도착했는데... 내가 넘 일찍왔나했지만 사람많음 ㅋㅋㅋ처음간곳은 '미네랄 온천' 강화군에서 관리한다더니 칼같음 얄짤없는 서비스 ㅋㅋㅋ 족욕탕은 무료, 노천탕은 오전7~오후9시, 화요일휴무(1,3주)입장료 대인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