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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시티가 막판 에버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습니다. 리그 꼴찌였던 헐 시티는 전반 6분부터 도슨의 득점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이어서 에버튼이 맹공을 퍼부었고 헐 시티는 강력한 역습으로 에버튼을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헐 시티는 마샬 골키퍼의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어이없는 자책골로 1:1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스노드그라스가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여 헐 시티가 다시 앞서갔으나 후반 39분, 바클리의 헤더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2:2로 비기게 되었습니다. 헐 시티는 승점 1점을 얻고 스완지 시티를 제치고 19위로 올라섰습니다.치열한 강등권 싸움에서 헐 시티가 과연 잔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일까요? 이제 후반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