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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라고 할 만큼 맹추위와 폭설로 옴짝달싹을 못 하게 했었는데, 날씨가 조금씩 풀어지면서 얼었던 세상이 녹아지고 있네요.빨리 세상이 편안해지는 봄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집콕생활중이 이어지면서 매일 오늘은 뭘 먹지??가 반찬과 함께 간식 메뉴들까지 고민을 해야 되니;;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식재료들을 스캔해 보니 팽이버섯이 한봉 있어요.지난주 브런치 하고 남은 베이컨도 한봉이 있길래팽이버섯을 짭조름하니 구워 바삭 쫄깃하게 맛있는 #팽이버섯베이컨말이 를 했습니다.향긋한 버섯을 베이컨 안에 넣어 돌돌 말아 구워만 주면 되는 간단해서 좋은 #버섯요리 라지요~팽이버섯 두어 봉 사다 놓으면 찌개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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