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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쿠쿠 비데 자가설치 후기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전에는 비데는 고가의 제품이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며, 제가 직접 설치를 못하고 업체에서 와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많았는데 이번에 자가설치를 아주 쉽게 해서 별 것 아니네~~ 라는 생각이 들고 필터도 그냥 4개월에 한번씩만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원수를 잠그고 그냥 돌려서 교체만 해 주면 끝) 렌탈 이런거 안 해도 충분한 관리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비데 초장기 시절에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여 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CBT-KS1031W (자가설치) 제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 나서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한철 보냈는데 절전모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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