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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소지향의 환상향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콘파쿠 요우무와 사쿠라의 미학 노가 가진 무사의 긴장문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 잇쇼켄메이一生顯命라는 단어이다.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한다는 의 미로 본래는 가마쿠라시대8)에 사무라이가 영주의 땅을 지킨다 는 의미로 한곳一所을 생명顯을 걸고 지킨다命 라는 어원이다. 동방프로젝트에서도 주인의 영지를 지키는 융통성 없는 무사가 있다. 바로 콘파쿠 요우무이다. 콘파쿠 요우무는 백옥루의 정원사이다. 그녀의 가문인 콘파쿠 가는 원래 검객이자 사이교우지가를 보좌하는 가문인데, 고지 식한 요무무는 항시 이도류를 들고 다니면서 주인인 사이교우지 유유코를 보호하는데 필사적이다. 그녀가 등장하는 동방요 요몽은 환상향의 봄을 백옥루로 모아간 이변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