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나타가 딸을 위해 케이크를 사고 오는 길에 앙심을 품은 노숙자에게 밀쳐져서 다리 아래 익사하고 뒤늦게 어린 페페샤가 어머니의 시신을 부여잡고 오열했던 과거가 나왔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어머니와 이별했기때문에 본심을 전하지못한 것을 후회한 페페샤죠. 저도 5년전 사고사로 어머니를 떠나보냈을 때, 60이 넘은 나이에도 일터에 나가계신 어머니가 발을 헛디뎌 떨어져서 부상을 당하고 병원에 실려갔을때만 해도 아직 멀쩡하셨는데 그때 병원에 찾아가서 말을 전하지못했던 것을 후회했습니다. 사고 당하기 전날 밤만 해도 아무렇지않게 지나갔는데 사고 당한 다음날에 뇌출혈로 두번의 수술을 했지만 결국 의식이 돌아오지않고 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