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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신경질적인 여자 한 명과 골방에 틀어박혀 소설을 쓰고 싶어지는 영화였다. 암튼 영화가 넘 좋아서 영화에 나온 책들을 다 사려다가 일단은~'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2권만 샀는데 아직 한 장도 안 읽고 있다. 십몇년전 '러브레터'에서 첨 봤을 때도 영화가 넘 좋아서 꼭 읽으려고 했었는데..그래서 올해의 목표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로 결정! '러브레터' OST 틀어놓고 읽어야겠다. p.s. 표지가 예뻐서인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