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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식빵요리의 하이라이트 애플파이! 굿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영하권의 날씨가 집안에서도 추위를 느낄만큼 싸늘하네요. 최근에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지독하게 아팠기때문에 요즘은 무지 조심하고 있어요. 설 명절이 가까워오니 과일과 채소 값이 엄청 비싸졌어요. 그 흔하디 흔한 귤까지 오르니 과일 먹는 횟수가 줄어들었어요. 마트에 갔더니 '보조개 사과'를 팔더라고요. 겉면에 살짝 흠집이 있지만 편하게 먹기에는 상관이 없어서 한봉지 사왔어요. 가성비로 따지자면 이만한 게 또 있을까 싶었지만...모양으로 따지면 어디 내놓기엔 살짝 부끄럽죠. 그런데 맛이 엄청 달고 맛있더라고요. 못생겨도 맛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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