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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제작진의 깜찍하고 앙큼한 상상력이 가득한 동물 어드벤처 코미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시사회를 조카와 다녀왔다. 극강의 귀요미 '미니언즈'들의 알바소동을 그린 오프닝 단편 이후 3D로 보면 더욱 환상적일 것 같은 임체감 넘치는 배경과 시각 효과가 멋진 영상이 시작부터 시원하게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믹하고 섬세한 동물들의 특성을 잘 살린 캐릭터들이 초반부터 배꼽빠지게 하는 코미디를 선사하였으며 주인공 꼬마 개 '맥스'와 뜻하지 않게 콤비를 이루게 된 굴러온 돌 덩치 개 '듀크'의 '뉴욕소동'이 시작되었다. 인간들의 출근 후 상상할 수 없는 수상한 동물들의 파격적 행보가 평범을 거부한 동물들의 시끌벅적 한바탕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 모험극으로 펼쳐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