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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016년 첫 실전을 경험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LG는 18일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9회말까지 약속된 경기에서 LG는 2:4로 패했습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LG는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고 젊은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우쓰미, 사카모토, 초노 등 주전급 선수들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LG는 마지막 이닝까지 접전으로 이끌었습니다. LG 안익훈 LG 타선에서는 안익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LG는 0:3으로 뒤진 7회초 문선재의 우중월 적시 3루타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서상우의 1루수 땅볼로 3루 주자 문선재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