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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큰 아이가 어느덧 8살이 되어, 드디어 초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는데요.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기 같던 아이가 책가방을 매고 씩씩하게 혼자 학교를 등교하게 되었는데, 한편으로 세상의 첫걸음을 하는 느낌이 들어 부모 입장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조금 불안한 느낌도 있어요. 그래서, 저와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한 대를 선물해 주었는데요. 새 제품을 사주기는 좀 위험한 부분도 있고,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이 어른들 만큼 많거나 크지 않아 제가 이용하던 갤럭시 핸드폰을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어 알아보던 차에, 부모가 사용하던 갤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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