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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묭이. 오늘도 일찍도 일어난다. 묭이는 가끔 초인적일 때가 있다.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겠지. 오늘은 남포동으로 향한다. 구제거리, 국제시장, 맛집 탐험이다! 밀면을 먹고 배도 꺼트릴 겸 백화점 옥상의 까페에서 휴식... 으 시원해~! 정말 군것질 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괜히 군것질하다가 밥을 못먹을까봐 안먹었다... 그리고 구제시장 탐방! 정말 많은 구제가게가 있었다. 어떻게 돌아도 돌아도 또 나오는지... 그리고 그걸 다 도는 묭이도 신기하고... 하 정말 발바닥에 불나는 줄 알았다... 어둑어둑해지고... 잠시 자갈치시장에 들렀다. 그냥 보러~ 아이스께끼~를 열심히 부르던 아저씨... 화이팅! 한국의 마추피추? 인가 그 곳도 보려고 햇지만... 오늘은 이것만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