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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심유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레이무의 본분이 다시금 강조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자가선의 요괴신사 에피소드 (카센이 잠시 레이무를 대신했다) 라던가 영나암 25화의 요괴퇴치 에피소드 까지... 덕분에 인요가 주된 소재였던 영야초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더군요. 여기에 더하여서 동방프로젝트가 본래 2001년경 음반시디 (아마도 봉래인형?) 로 다시 시작되려 했던 점과 홍마향-요요몽-영야초 3부작까지만 만들고 다시 쉬려고 했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칸누시가 의도했던 것이 봉래인형(음반)에서 시작하여 봉래인형(영야초 엑스트라)로 끝나는 전개 아니었는가 하는 이야기도 보였습니다. 그런점에서 보면 영야초가 끝나고 그 다음에 나왔던 화영총의 프롤로그가 참 의미심장하게 와닿더군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