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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매년 이맘때 상주 가볼만한곳 하면 어떤 여행지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아마도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낙동강 물길을 따라 신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경천섬이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가 이번에 구석구석을 돌아 본 결과, 경천섬공원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자전거박물관도 상주에 오신 분들이라면 놓쳐선 안될 여행 코스였습니다. 이곳은 사실 경북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자주 추천되는 곳이라 사실 50대 중반인 저희 부부에겐 관심 밖의 장소였는데요. 의외로 들어가 보니 어른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볼거리가 가득해 정말 깜짝 놀랐던 곳이랍니다. '음' 이렇게 서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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