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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고생의 기록.지난 이야기에 이어.... 세나도 광장을 지나서 다음 목적지로 잡은 건 그 유명한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이었습니다. 세나도 광장 북쪽의 유적을 돌아보고 동쪽으로 가든 북쪽으로 더 가든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뜻하지 않은 사태가 발생하고야 말았습니다. 길을 잃어버렸다!!!!! -0-!!! 베가스 호텔 내에서 길을 잃은 적은 있지만 가족 여행나와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 동생은 길치라 도움 안 됨. 지나가는 사람없음 또는 중국어만 가능한 현지인. ㅠㅠ;; 나 혼자 여행이었다면 이것도 나름 괜찮다 여기며 여기저기 카메라 들이대고 돌아다니겠는데 하필 가족 여행. 게다가 컨디션 최악. 길을 잃게 만든 원흉. 동생이 한국의 홍콩영사관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