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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화 술잔(#) 썸네일만 보면 남자들끼리 맞선(...) 피로 얼룩진 손의 무게를 안고 어린 소년소녀들이 앞으로 짊어지게 될 죄악과 함께 술 잔을 나누는 철혈의 오펀스 9화입니다 예상했듯 이번에도 드라마 중심의 플롯으로 전개되면서 2주 연속으로 메카닉 전투씬이 빠지다보니 나름대로 중대하게 진행되는 정치극에 비해 다소 지루함이 느껴질수도 있는 전개의 연속으로 사실 제작의도부터 드라마에 집중한다고 밝힌 만큼 아직까지 큰 단점으로 부각되는건 아닙니다만(정확히는 비중이 드라마>전투씬) 과연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 어떤 반동으로 찾아올지 또한 주목할 점입니다 이번화에서 주로 강조하는 키워드는 바로 죄악을 꼽아볼까 하는데철화단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걀라르호른 소속의 아인은 크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