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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출근한 월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한적해서 좋네요.(역시 노는 건 월요일이...ㅋ) 아마 주말이라면 꽤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을 듯... 처음 입구(?)에서 봤을 때는 초가집이 몇 채 안 보여서 '애개... 겨우 이 정도 크기인가?' 내심 실망을 했는데... 여기 저기 돌아보니 마을이 꽤 크더군요. 아직 바람이 꽤 차갑게 느껴졌지만... 느릿느릿 한 바퀴 돌다 보니까 관광지라는 느낌 보다는 그냥 살고 있는 동네 한 바퀴 마실 나온 것 같은 기분??? 이하 설명 생략... 사진 대량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