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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로 유명한 락스타에서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오픈 월드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을 클리어 했어요.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고 참 디테일하게 만들어놨어요. 바에 가서 술을 마신다거나 도박을 한다거나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고, 납치되는 사람을 구해준 다음에 슥삭 한다거나, 말을 빼았긴 사람한테 말을 되찾아 준 다음 도로 그 말을 빼았아서 도망간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네요. 현상범을 산채로 잡거나 죽이고 나서 증거를 가져가거나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 정말이지 엄청 만들어놓았습니다. 거기다가 이동하는 것은 거의 말을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마을과 마을 사이의 거리가 참 멀어요. 빠른 이동을 하는 방법을 몰랐던 처음에는 `이거 미션 하는데 5분, 말타는데 10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