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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를 할 여력이 안되서 그냥 경기하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스타2가 스타1과 비교했을때 느끼는 차이는 일단 한방 싸움에서 밀리면 끈즐기게 버티고 대역전하는 드라마틱함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들 간의 경기를 보면 15분에서 20분 사이로 끝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그냥 중간지역서 싸움에 밀리면 GG치고 나가니 팬으로써 잉? 벌써 나가? 이러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 그리고 모든 스포츠는 스타마케팅이 필수인데 스타2에서는 임요환, 홍진호 등을 대처할 스타가 안나왔다는 것도 문제죠. 이신형이 지금 스타2의 스타로 떠올랐으나 임요환과 비교해보면 뭐.... 그래서 스타2 초창기때 임요환이 우승을 하고 했으면 판이 어찌 돌아갔을지 몰랐는데 그게 안됬으니. 뭐니뭐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