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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여수로 시작해서 전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이모들과 사촌누나 등 모두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해서 제가 또 가만히 있을 수 없고 사진도 찍어줄 겸 바로 찾아갔습니다 어제 일정은 남해 다랭이마을 부터 시작되면서 첫 방문을 해보게 되었어요 TV에서 이렇게 계단식의 논이 펼쳐지는 장소들을 보면 훨씬 더 규모가 큰 것 같던데 그게 남해 다랭이마을 아니었나? 다른 곳이었나?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해안가로 향하는 논과 시골 마을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만 안쪽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서 좀 포근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으며 조금만 더 일찍 와서 벼가 익고 있을 때는 지금과 다른 풍경이 펼쳐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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