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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발매한지 한달만의 마의 1.03 패치 직후 그냥 기억의 저편으로 밀어놓았다가, 최근 마블 히어로즈 온라인을 접하게 되면서 향수 (?) 에 젖어서 다시 플레이 하기 시작한지 오늘로 약 2주째... 애초에 접기 전에 악사 불지옥 입성, 법사 52, 바바 50, 수도 51, 부두 37까지 키워놓았던 베이스가 있었던지라, 설렁설렁 하다가 주말에 한 번 몰아서 플레이 했더니 무난히 다들 불지옥 입성, 덤으로 바바는 계정 최초로 불지옥 디아블로 뚜껑까지 따버렸군요. 뒤늦게 오늘 메인 캐릭터일 터인 악사도 불지옥 클리어하긴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불지옥도 많이 마일드 (?) 해지고 악사도 안습의 절정은 벗어난 듯 한지라, 금새 재미있게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덤으로 물가도 많이 깽판 (...) 이 된 덕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