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광주 KIA전에서 LG는 9:4로 패배하면서 2연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이고 수비까지 모든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어제 경기의 패배가 예사롭지 않은 이유는 LG가 8명의 투수를 동원하고도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KIA전 이후 4일간의 휴식일이 예정되어 있기에 어떻게든 KIA 타선을 묶으며 추격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특히 2명의 선발 투수가 가동되었지만 모두 부진했다는 점에서 차후 선발진 운영에 적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사진 : 4월 17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신정락) 선발로 나선 신정락은 2.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LG 타선이 1회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