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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글쓰기 여행을 다녀오면서 3주가 시작되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시각이었지만, 넘 즐겁고 충실했어요. 하루는 인사동 근처 카페에서 여친님 강의가 끝날때까지 홀로 작업. 분위기가 너무 좋은 카페였네요. 데이트로 다녀온 전시회.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영감을 주는 작품들이 많았어요. 토요일은 게기모 세미나. 오랜만에 세미나 발표를 했습니다. 나름 여러 생각을 가지고 한건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주는 글쓰기 시간이 많았고 세미나 준비 시간도 있어서 적을만한 내용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제 세미나도 끝났으니 남은 열흘간 달려서 원고도 잘 마감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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