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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오후 늦게 Chena Hotsprings로 오로라 뷰잉 투어를 가는 것 말고는 다른 일정이 없었기에 느즈막히 일어났는데.. 이게 아침 11시쯤의 창밖 풍경 해가 뜨긴 한건가.......알라스카 살면 나도 해뜨기 전에 일어나는 부지런한 사람이 될 수 있겠..;; 호텔 앞 풍경 아.. 해가 떠있긴 하구나.. 호텔에서 대충 아침을 때우고 Fairbanks 시내 구경을 나긴다. 호텔 앞에 있던 귀여운 나무 예전에 홋카이도 오타루 갔을때 같다. 차도도 모두 눈으로 덮여있다. Fairbanks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을 따라 공원이 있는데 이렇게 눈으로 뒤덮여있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해가 저렇게 낮게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