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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속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연출,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배우가 20년 동안 나이 든 모습 그대로 참전했습니다. 406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68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 데뷔. 웬만하면 1위도 할만한 성적인데 '도리를 찾아서'가 2주차에도 너무 강력하군요.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4800만 달러 정도로 나오고 있는 상황. 제작비가 1억 6500만 달러 짜리 블록버스터임을 감안하면 북미 흥행은 나쁘지 않은 출발이 될듯. 해외 흥행이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평 역시 좋지 않군요. 역시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너무 뚜렷한 영화라... 'Free State of J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