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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중간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끝났네... 만화로 이미 다 봐서 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안 했었는데, 마지막 가기 전까진 만화의 큰 줄거리 안 해치고 잘 오다가 막판에 저건 머야 했음... 몰랐는데, 저게 1화 장면이었다고; 마무리는 몇년 째 내 블로그에 걸려있던 루쉰(노신, 魯迅)의 희망 나래이션으로 끝나던데... 이거 처음에 적어 놓고 맨날 볼 땐 괜찮았는데, 귀로 들으니 오글 거리더라; 옆에 적혀 있지만, 언젠가 내가 바꿀 수도 있으니 오랜만에 Copy & Paste. 希望本是无所謂有,无所謂无的。 這正如地上的路, 其實地上本沒有路,走的人多了,也便成了路。 -魯迅 (나래이션 번역은 모르겠고... 그냥 내 발 번역.)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 할 수도 없고,없다고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