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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을 먹고 또 이동을 하기 위해서 일어났다. 이 곳도 하루 머물다 가는구나, 안녕 달리다 보면, 이렇게 마을 느낌이 물씬 나는 곳에 도착한다. 베르베르인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한다. 물이 흐르고, 나무가 녹색빛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자연의 흐름을 보여주는듯 하다. 거기에 사람들이 틈을 잡고 지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곧 틴기르 (Tinghir) 쪽으로 진입한다. 가이드는 베르베르인들이 카페트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관광객들의 긴장을 조금 풀어주기 위해서, 우리들에게 차를 한잔 내주면서 둘러보라고 한다. 화장실도 기꺼이 사용하게 해 준다. 잠시 설명을 듣자면, 베르베르인들이 만든 카페트들은 모두 무늬가 다르다고 한다. 개개인들의 상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