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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8월 첫날 잠실 롯데전에서 5승을 따낸 김대현의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습니다. 김대현 1피안타 호투 김대현의 첫 번째 위기는 0-0이던 2회초였습니다. 선두 타자 이대호에 몸쪽 빠른공으로 승부하다 좌전 안타로 첫 피안타를 내준 뒤 2사 후 번즈에 볼넷을 내줘 1, 2루의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신본기 타석에서는 바깥쪽 빠른공이 완전히 벗어나는 폭투가 되어 2, 3루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신본기에 147km/h의 빠른공을 몸쪽에 붙여 실점을 막았습니다. 김대현이 한 이닝에 두 명 이상을 출루시킨 이닝은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2회초가 유일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회초 이대호에 내준 좌전 안타가 유일한 피안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