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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사실 단순합니다. 뛰어난 범죄자가 출소후 납치당한 딸을 구하려 인질범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경찰에 쫓긴다는 그런 내용. 지루하지않아요. 그게 뛰어난 영화란 말은 아니지만 90분을 팝콘먹으면서 때우기엔 참 괜찮은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액션도 적절히, <식스티세컨즈> 생각나는 몇몇 구석도 있고.. 나름 영화 잘 뽑혀 나온것같은데 아직 개봉소식은 들려오지않네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빨리 더 좋은 작품을 만나서 재기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