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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창고에서 토리엘이 음식을 옮기고있었다는 제보를 야생개구리한테 듣게된다.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는 뜻일까? 참고로 여태까지 학살루트로 왔다면 이 개구리도 진작에 아이한테 살해당해서 등장하질않는다 유적의 무수한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무수한 몬스터들과 싸워가며 드디어 폐허 안쪽에 도달했을때쯤, 토리엘과 다시 만나게된다. 토리엘은 드디어 본인이 말했던 "볼일"이 끝나서 아이를 데려가려고 했던 참이나 놀랍게도 아이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자신에게 먼저오자 되려 놀라게된다. 까딱하면 가시가 튀어나오고 떨어지고 몬스터가 나오는 이 위험한장소를 뚫고 단 혼자서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그렇게까지 아이를 혼자 놔둔것에 대해 미안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