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처의 셀프중매가 신혼부부를 만들어냈습니다. 역시 미래에서 뺑이 좀 쳐봐야 깨닫는 법. 이번 편은 Fate/SN에서 꽤나 의미가 있는 편입니다. 캐스터의 전 마스터가 확실하게 나왔고, 캐스터가 어떤 과정으로 배신을 했고 어떤 마음인가를 잘 보여줬습니다. 원작의 부족함을 적절하게 채웠죠. 그리고 진행이 팍팍 되니까 좋군요. 아마 이 페이스라면 다음 주에는 하트캐치☆이리야쨩이 방송될 듯 싶은데 말이죠. 본격적으로 나온 방심왕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