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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새해가 밝자마자 북미에는 호러영화가 찾아왔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으로 북미 극장가 새해 스타트는 호러영화가 끊었는데 (재작년에는 아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3D 호러영화 'Texas Chainsaw 3D'입니다. 265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300만 달러, 극장당 수익 8666달러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저예산일 게 뻔한 영화이니 만큼 아주 준수한 스타트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 영화는 텍사스 전기톱~ 시리즈 일곱번째입니다. 1974년에 개봉한 '텍사스 전기톱 학살'에서 직접 연결되는 이야기라는군요. 북미에서는 평론가들도, 관객들도 가차없는 혹평을 날리는 중. 2위는 전주 그대로 '장고 : 분노의 추적자'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33.3% 하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