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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스포일링은 없어서 그냥 올립니다. - 보고 싶던 작품인데 빠른 개봉관의 소멸을 보여줘서 부랴부랴 관람. 자막판 찾느라 고생했다. 1시간 40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떠드는 것을 피할 수는 없었다만 다행히 바로 옆자리였는데 애 엄마들이 상영관의 빈 다른 자리로 아이들을 옮겨주셔서 그나마 나았다. 휴 ㅠㅠ;; - 내용을 한줄로 줄이자면 게임 버전 토이스토리. 거기에 어릴 적에 오락실 좀 다녔다 싶은 사람들은 재미를 두배로 느낄 수 있다! 게임쪽 지식이 있다면 깨알같은 패러디와 까메오만 봐도 즐거울 듯. 반면 그렇기에 요즘 애들에게는 오히려 어필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만. 토이스토리가 모두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라고한다면 이쪽은 게임쪽이다보니 이쪽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