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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5연승과 함께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5일 잠실 넥센전에서 2-1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15승 12패 승률 0.556으로 시즌 처음으로 승패 마진 +3에 올라섰습니다. 차우찬 6이닝 1실점 호투 승인은 탄탄한 마운드입니다. 선발 차우찬은 19일 광주 KIA전 5이닝 10피안타 8실점 패전의 부진을 씻는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넥센 타선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3승에 올라섰습니다. 최고 구속은 144km/h였지만 대부분의 속구는 140km/h대 초반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큰 잠실구장이 주는 편안함 때문인지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었습니다. 2회초 차우찬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루에서 이택근과 김혜성에 연속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