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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맛집 운길산콩마을은 봄바람 타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었어. 두터운 외투가 버겁게 느껴지는 요즘 가볍게 콧바람 쐬러 다녀올 수 있는곳 없을까? 찾다 알게 된 양수리장어 몸에 좋은 음식으로 보양도 하고, 기분전화도 하구. 일거양득했던 양수리 코스더라. 언니~ 요즘 뭐해요? 생각날때마다 연락을 주는 동생이 잘 지내고 있는지 연락이 왔다. 늘 그랬듯이 비슷한 일상이지만 요즘은 마음이 편치 않다보니 그날이 그날이야. 이럴수록 건강 잘 챙겨야한다며 불러내준 녀석이 고마울뿐. 싱숭생숭한 요즘같을때 훨훨 떠나고 싶을뿐이다~ 밥이나 먹자던 녀석이 불러낸곳은 양수리 운길산역에서 만나자며 운길산콩마을이라 했거든 양수리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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