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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4일 광주 KIA전에서 8-14로 대패했습니다. 김대현 1.2이닝 8피안타 3사사구 7실점 패전 점수에서 드러나듯 마운드 붕괴가 패인입니다. LG 마운드는 7명의 투수가 총동원되었지만 모두가 사사구를 기록하며 합계 13사사구를 남발해 자멸했습니다. 선발 김대현은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무사 만루 위기부터 자초했습니다. 버나디나와 이명기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된 뒤 최형우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만루가 되었습니다. 안치홍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김주찬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0-2가 되었습니다. 질 나쁜 실점은 0-3이 되는 실점이었습니다. 1사 1, 3루에서 나지완을 커브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