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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회..... 무심코 보다가 빵 터진 장면!! 정주리가 우연히 회사 리크루트 행사를 위해 찾은 학교에서 마주친 전 남친을 보게 되고, 집에와서 전남친에게 받은 반지를 바라보며, 예전 일을 회상하게 된다. .... 몇년전, 전남친과 만난 어느 국수집에서.. 남친을 바라보며 정주리가 혼자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정말 생각지도 않은 장면에서 '빵' 터졌다... 그것은 바로 BGM !! 이.. 어디선가 봤던 장면은.... 뭐지? 하고 좀 더 생각하기도 전에.. 바로 떠올랐다!! 이건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생활의 발견' 음악이 아닌것인가? 그리고 나오는 남친의 한마디... '우리 헤어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실 여기서 웃으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