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순도라 시티" 하나의 쇼핑몰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이 건물을 보는 순간 여기 방글라데시 맞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입구에 경비원들이 검문 검색을 하는데 형식 정이다. 건물 내부 중앙에 서는 순간... 우와 할 정도이나 각 층을 올라가보면 약간 어설프다. 우리나라로 치면 백화점 같다기 보다는 길거리 상점을 각층에 만들어 놓은 느낌? 일단 여기서 물건을 산다는 것은 방글라데시의 중산층 이상 남자들이 입을만한 쿨맥스 비슷한 재질의 옷이 대략 1000다카(15000원)정도 한다. 브랜드가 좀 있다 싶은것은 더 비싸다. 빤자비 같은것도 한벌에 3000다카 정도 뭐 더 비싼 곳도 더 싼곳도 있겠지만, 내가 봤을때 이정도면 입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그정도이다. 암튼 여기 저기 둘러